자산재평가
개요
통상적인 기업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기업의 적정가치 파악, M&A 진행시, 현물출자 등의 경우 기업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을 평가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.
쉽게 말하면 장부상 기재되어 있는 과거의 금액(오래전 취득가액)을 현재의 시세에 맞게 다시 평가하여 재무상태표에 반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
평가효용
재무구조개선 효과 : 자산을 재평가함으로써 부채비율이 감소하고 자본증자의 효과
무상증자재원 확보 : 재평가 차익 자본전입에 따라 무상증자 재원 확충
기업 신용도 보강 및 금리 효과 : 부채비율 감소 및 자본확추엥 따라 기업평가시 신용도 보강, 기존 대출금 연장이나 신규대출 용이, 조달금리 감소 가능
자산관리 효율성 증대 : 유형자산의 시가평가로 자산관리 효율성 확보
주가관리 개선 : 기업이 보유한 유형자산의 재평가로 주가관리 용이
유의사항
- 일반적으로 자산재평가는 결산 전에 시행하여 당해 재무제표에 반영이 되도록 합니다. 즉, 3월 말 결산이라면 1~2월에 의뢰하시면 됩니다.
- 건물을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는 경우 감가상가비 증가로 인해서 기업의 순이익을 감소시킬 수 있는 등의 부정적인 효과로 인해서, 보다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합니다.
따라서, 일반적으로는 토지에 대해서만 자산재평가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Q & A
- 자산재평가를 매년 해야 하나요?
- 자산재평가 제도를 선택하면 주기적으로 재평가를 하여야 하지만, 반드시 매년 할 필요는 없습니다. 가격 변동이 빈번하거나 급격한 경우는 매년 실시하지만,
변동이 낮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3년~5년 주기로 재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- 자산재평가를 하는 경우 법인세 등 세금에 영향이 있나요?
- 아닙니다. 『법인세법』에 따라 법인이 보유하는 유형자산을 재평가한 경우 당해 자산의 장부가액은 평가하기 전의 가액을 기준하며 자산재평가에 의해 증가된
'기타 포괄손익' 계정은 자산항목으로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법인세는 달라지지 않습니다.